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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대체 타자로 후반기 활약하며 우승을 함께했던 후안 라가레스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공격과 수비에 대한 객관적인 실력은 에레디아가 한 수 위라는 평가에 계약 했지만, 거포형 타자가 아닌 선수를 데리고 온 것이 의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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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형 외국인 타자에 대한 욕심 없이 단타자 에레디아를 영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첫번째 이유는 에레디아의 타격을 분석했을 때 KBO리그에서는 빅리그보다 훨씬 많은 장타를 때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또 지난 시즌 실패를 기반으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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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팀의 미래 간판 타자로 키워야 할 거포 유망주 전의산의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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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의산은 아직 더 성장해야 할 유망주다. 하지만 구단은 그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주목해 더 많은 기회를 주려고 한다. 김원형 감독은 "의산이를 키워야 하지 않겠나. 물론 당장 전의산이 모든 것을 다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의산이가 힘들면 1루 수비는 (최)주환이나, (오)태곤이도 할 수 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의산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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