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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신임 강인권 감독은 세도나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다. 갔을 때마다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다.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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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해 두산은 3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4위 넥센과 2위 NC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 오르더니 정규시즌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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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2020년 NC 다이노스 코치로 애리조나 투산 캠프에 있을 때도 세도나를 찾아갔다. 두산시절 피오리아에서는 2시간 거리에 세도나가 있었지만 피오리아보다 남쪽인 투산에선 4시간 거리였다. 무려 왕복 8시간. 강 감독은 그래도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세도나를 찾았고, 동전을 던져 성공시켰다. 그리고 NC는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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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감독은 "나는 이상하게 세도나에 가면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올해도 쉬는 날에 가보려고 한다. 동전도 꼭 올려 놓겠다"고 말했다.
투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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