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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빈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됐다. 지난해 27경기에서 8승9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한 그는 후반기 11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98의 성적을 남기면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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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확실하게 팀 선발 한 자리를 보장받은 가운데 태극마크를 달고 올 시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지난 11일까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진행한 두산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든 그는 대표팀 훈련 소집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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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역시 "(곽) 빈이가 몸을 잘 만들었다. 페이스도 빠른 거 같다"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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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3월 일본에서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조별 리그를 치른다. 이후 8강을 치른 뒤 4강에 오를 경우 미국 마이애미로 넘어간다.
그는 이어 "내가 잘한다고 하기에는 이르다. 운이 좋아 WBC 대표팀에 뽑혔다고 생각한다"라며 "열심히 해서 WBC 가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시즌도 잘 치러 가을야구도 가고 우승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드니(호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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