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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대구고 출신 1차 지명(전체 5순위) 우완 투수 이로운은 캠프 초반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최고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이로운은 외국인 투수 에니 로메로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이로운의 불펜 피칭을 옆에서 지켜본 로메로는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선수인데 제구 능력이나 볼 컨트롤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취재진에게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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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입단한 KBO리그 신인 중에서는 전체 1번인 김서현, 전체 2번인 윤영철이 본격적인 합류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SSG가 눈여겨 보고 선택한 이로운 역시 신인왕 경쟁에 화끈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프링캠프 시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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