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이 골문 보강에 나선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리버풀이 안더레흐트의 젊은 골키퍼 바트 베르브루겐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지난 몇년간 잉글랜드와 유럽을 대표하는 강호였던 리버풀은 기존 자원들이 나이를 먹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불리는 알리송 베커 역시 부진에서 자유롭지 않다. 리버풀은 전포지션에 걸쳐 대대적인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골키퍼도 예외는 아니다. 넘버2인 퀴빈 켈러허도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만큼, 이 자리 보강이 필수다.
리버풀은 알리송과 경쟁 체제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원하고 있는데, 물망에 오른 것이 네덜란드 출신의 유망주 베르브루겐이다. 베르부르겐은 안더레흐트가 발굴한 또 한명의 보석 중 한명이다. 20세에 불과한 베르부르겐은 탁월한 신체능력과 반사신경을 앞세워 안더레흐트의 새로운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많은 클럽들이 베르부르겐을 주시 중이다.
리버풀 스카우트진은 베르부르겐을 영입 최상위 리스트에 올렸으며, 가격이 오르기 전에 빠르게 영입전에 뛰어들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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