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벤탄쿠르 없이 7개월을 보내야할 수도 있다."
유럽축구 전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의 부상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벤탄쿠르는 지난해 겨울시장에서 이적한 후 토트넘의 톱4 도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았다. 시즌 초 부상으로 고전했던 벤탄쿠르가 또다시 쓰러졌다.
벤탄쿠르는 11일 레스터시티전(1대4패)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20분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이후 목발을 짚고 퇴근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심각한 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로마노 기자는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하게 됐다. 무릎 인대 부상에서 회복하려면 6~7개월이 필요할 것'이라고 알렸다.
로마노 기자 통신을 인용한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벤탄쿠르가 9월에나 심각한 부상에서 돌아올 것'이라고 썼다.
이 매체는 '토트넘에는 분명 몇 명의 슈퍼스타들이 있다. 해리 케인은 월드클래스이고, 손흥민과 쿨루셉스키도 그 레벨에 도달할 능력이 있는 선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벤탄쿠르는 팀에 절대적인 결정력을 가져다주는 또다른 유형의 선수다. 지난 13개월동안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의 중원 파트너십은 토트넘 전력에 큰 영향을 줬다'며 벤탄쿠르의 부재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벤탄쿠르는 프리미어리그에 아주 잘 적응했고, 벤탄쿠르 없이 남은 시즌을 보낸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손실'이라며 우려를표했다. '파페 사르, 올리버 스킵 등이 올 시즌 남은 기간동안 치고 올라올 준비가 간절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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