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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갤러리는 "얼마 전 배우 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이후, 현재는 '대마초 흡입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연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이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간이 소변 검사'까지 했으며, 휴대전화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시작했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며 "유아인을 향한 심각한 명예훼손임은 물론이고, 한 사람의 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인격 말살' 행태라 할 수 있다. 팬들은 정치권을 향한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유아인의 사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마저 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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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아인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요구했다. 유아인 갤러리는 "그간 각종 소신 발언을 통해 사회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많은 대중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왜 본인의 의혹에 대해서는 이다지도 침묵하는가? 자신의 직업과 삶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철학을 보여주었던 '인간 엄홍식'은 어디로 자취를 감추었는가?"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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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1년 초부터 서울 강남, 용산 일대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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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압수수색으로 유아인의 체모를 확보하고 간이 소변 검사를 진행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고 지난 10일 마약류 감정 간이 결과를 통해 소변에서 프로포폴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이 전해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유아인의 출국금지 조치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경찰은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피의자 신분이었던 상황에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자 해외 도피 가능성을 제기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 지난 11일 TV조선은 해외에 머물던 유아인이 돌연 일정을 변경하고 귀국 일정을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이틀 늦춘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혀 더욱 큰 파장을 예고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검사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귀국 일정을 늦춘 '시간 끌기' 정황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후문. 유아인은 귀국 일정 변경 사유를 현재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지난 8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한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 이외에 확인해 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이후 경찰에 추가 조사를 받은 적도 없고, 경찰 측으로부터 전해 들은 사항 역시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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