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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품에 안고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SSG는 지난해 대체 선수로 뛰었던 후안 라가레스와의 재계약 대신, 에레디아를 택했다. 이미 지난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에레디아를 눈여겨 봤던 스카우트팀의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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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적응을 다 한 것 같다. 팀원들도 내가 원래 있던 선수처럼, 가족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행복하다"며 가장 빨리 가까워 진 선수로 '피카츄' 최주환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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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의 시작. KBO리그에서의 우승 반지도 욕심이 날 법 하다. 에레디아의 각오와 의지는 한 문장이면 충분했다. "반지 하나는 필요 없다. 2~3개는 가져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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