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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1차전서 6이닝 동안 6안타(1홈런) 1볼넷 2실점으로 팀의 6대3 승리를 이끌며 승리투수가 됐다. 그리고 1승2패로 뒤진 4차전에선 5이닝 동안 6안타(1실점) 2실점을 했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팀이 1대4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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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0일이 넘었다. 켈리는 총액 180만달러의 올시즌 외국인 최고 몸값으로 계약했다. 지난해 16승의 다승왕에 걸맞은 대우였다. 그리고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LG에서의 5년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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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팀이 지는 것을 지켜보고 그대로 비시즌을 보내야 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는 켈리는 "이 경험을 계기로 더 반등해서 한국시리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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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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