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공짜에 집착하는 남자친구가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63회에서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인 21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자친구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땐 고민녀가 생각난다며 따로 있다가도 고민녀를 불러낸다. 다정한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도 잠시, 고민녀는 늘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에 문제를 느낀다.
하루는 친구들의 여자친구도 있는 자리라고 해서 안심하고 나가는데, 도착해보니 친구의 생일파티였고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먹고 싶어 했던 방어회를 마음껏 먹으라며 눈치 없는 말만 한다. 이런 모습을 보며 주우재와 김숙은 "남자친구가 빈대였다", "민망하다"며 당황한다.
또 하루는 남자친구가 평소와 달리 식당에서 메뉴를 4개나 시키고 포장까지 야무지게 한다. 알고 보니 이곳에서도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고.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에 고민녀는 염치가 없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혜진과 서장훈은 "의도가 불순하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말했어야지 이건 무전취식"이라며 비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가 깨끗한 오피스텔 사진을 고민녀에게 보여준다. 주우재는 "벌써 불안하다. 스케일이 크다"며 불안해하고,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MC들 모두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빈대' 남자친구의 세상 사는 방법이 공개될 KBS Joy '연애의 참견' 163회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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