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와 가수 겸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한 유튜버는 13일 "정국과 이유비가 지난해 5월까지 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유튜버는 두 사람이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쿠무다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이유비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는 콘서트홀을 기부했다. 정국 또한쿠무다에 불경이 새겨진 대형 현판을 기부하며 인연을 맺었다는 것.
또 이 유튜버에 따르면 정국과 이유비가 견미리의 예비사위가 된 이승기가 착용한 것과 같은 염주를 커플템으로 착용하고, 정국이 이유비한테 고가의 명품백도 선물한 정황도 포착됐다. 온라인 쇼핑몰에 정국의 아이디로 후기가 올라왔는데, 당시 이유비도 자신의 SNS에 동일한 제품 사진을 올렸다는 것이다.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에도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제주도에서 포착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그런데도 또 다시 열애설이 등장하면서 온라인은 한바탕 시끄러워졌다. 재미있는 것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는 전혀 이를 개의치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아미는 이유비와 정국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담은 호소문을 언론에 보내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시기적인 문제도 있다. 이 유튜버의 주장대로라고 해도 정국과 이유비의 만남은 지난해 5월까지다. 이후로는 만남의 정황조차 포착되지 않았다. 한참이나 지난 열애설을 굳이 이제와서 꺼낸 저의가 무엇이냐는 것. 더욱이 최근 이유비의 자매인 이다인이 이승기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핫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를 노린 '사이버 렉카'가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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