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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이가 시작되면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같이 삽시다' 100회 특집 토크 콘서트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다. 한 달 전부터 시작된 회의에서 자매들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기로 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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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년 간 시간만 보냈는데 지역마다 있던 마을 담당 팀장이 우연히 우리 가게에 들어와서 왜 가게 오픈을 못하냐 묻는 거다. 그분이 접 설비 업체까지 불러서 지원해줘 공사를 마무리 했다. 근데 중국 할아버지가 와서 순두부 하나를 먹고 100불을 따로 주시면서 카운터 앞에 걸어놓으라고, 복을 불러준다는 거다. 그리고나서 중국인들이 많이 왔다"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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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는 정훈희는 "내가 담배를 피울 땐데 떨어지면 시어머니 담배를 슬쩍 가져온다. 그러면 없어진 걸 아시고 슈퍼에 가서 담배를 사서 내 방에 툭 놓고 가신다. 그러면 내가 '어머니 고마워~'라 했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국제가요제 상을 휩쓴 월드 스타 정훈희는 "안개가 한국가요 사상 최초 도쿄 국제 가요제 입상을 했다. 한복을 입고 상을 받은 최초의 사람이다"라 자랑스러워 했다.
최근 다시 역주행을 한 정훈희는 "그 저에는 가장 젊은 관객 나이대가 50대 중반이었다. 그런데 '안개'가 다시 유행하고 고등학생이 찾아온 거다. 너무 좋아서 소름 돋았다. 이 '안개'는 내가 불러서라기보다 곡 자체가 시대를 타지 않는 명곡이다. 작품이 있어야 연기자도 있는 거다"라며 '안개'를 즉석에서 열창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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