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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손태영이 포착한 남편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면을 바라본 채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권상우. 그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농구 중인 학생들이었다. 이때 "11번 화이팅♥ 즐겁게, 행복하게."라는 손태영의 말에서 '11번' 번호를 달고 농구 중인 선수가 아들 룩희 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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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상우는 지난해 12월 영화 '스위치'로 인터뷰 당시 "룩희가 3개월 만에 170cm에서 173cm까지 크고, 엄마를 넘어섰다"라며 "일할 때 아내(손태영)가 사진과 영상 통화로 연락이 오는데 딸을 보여주는데 그게 반갑고, 떨어져 있는데 그게 원동력 같다"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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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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