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나눈 카톡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최희는 14일 "여러분 제가 남편에게 한 말은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초콜릿을 사 오라는 건가요. 사 오지 말라는 건가요. 써놓고 보니 이상하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희는 "이상한 거 사 올까 봐 진짜 사 오지 말라는 말인데.."라면서 "+댓글 보고 너무 웃겨서 추가요. 심지어 밸런타인데이 여자가 주는 날이어요? 그런 것도 까먹은 사람 저요"라고 했다.
그는 "즈집 부부는 기념일에 서로 뭐 안 주고 뭐 안 받아온 지 좀 돼서.. 쿨하게 각자 필요한 건 각자 사는 걸로... 그리고 저 화난 거 아니에요. 일하면서 컴퓨터 카톡으로 쳤더니 매우 엄근진 모드. 4년 차 부부 밸런타인데이"라고 해 공감을 안겼다.
최희는 "오늘 밸런타인데이인데 모를 거 같아서 말해주는데 아무것도 사 오지 마"라 했고 남편은 "왜 아무것도 사 오지 마?"라 물었다. 최희는 "그냥 다 짐이야"라 했지만 남편은 "더 사 와야 하는 의미로 들리는데"라며 웃었다. 최희는 "초콜릿도 안 먹고 싶고 필요한 것도 없어"라며 무뚝뚝하게 마무리했다.
최희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지만 되려 남편에게 초콜릿을 사 오지 말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이윤지는 "일단 사 가져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아... 어렵다"라 댓글을 달았고 최희는 "제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라며 웃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희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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