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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회와 2회에서 이환은 상황에 따라 이리 저리 흔들리는 모습으로 위기를 맞이한 왕세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독화살을 맞고 불편해진 오른팔을 사용하기 위해 남몰래 셀 수 없이 글씨를 쓰고 화살을 쏘던 이환의 과거 모습이 간절함을 더했고, 남성적인 매력으로도 다가왔다. 이와 함께 3회와 4회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내관 고순돌로 난입한 민재이(전소니)와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빗장을 풀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극의 재미를 확실하게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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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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