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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국내 야구팬들에게 '떠오르는 한국계 메이저리거' 정도로만 이름이 알려져있던 에드먼은, 이제는 '한 팀'이라는 공통분모가 생겼다. 한국팬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고, 선수도 이를 체감하고 있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도 '한국 선수'로 뛴다는 기회가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준 셈이다. 그가 한국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은 가족에게도 큰 의미다. 에드먼은 "한국팬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용기를 얻고 있다"면서 "LA에 사시는 할머니가 한국 신문을 많이 읽으신다. 할머니께서 신문에 WBC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왔고, 내가 대표팀을 위해 뛴다는 뉴스도 나왔다고 말씀해주셨다"며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가족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SNS에서도 한국 팔로워들이 많이 생겼다. 멋진 일이다. 앞으로도 한국팬들의 응원을 계속 받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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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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