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황민구는 "보편화된 CCTV 설치 영향으로 성추행 사건 영상 분석 의뢰가 갑자기 엄청나게 급증했다. 10년 전만 해도 성추행 사건은 1년에 약 2건 정도밖에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한두 달에 1건씩 들어온다. 수많은 성추행 사건 중 진짜 성추행 사람도 있고 억울한 사람도 있다. 오늘 할 얘기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의 이야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dvertisement
황민구는 "모든 사건의 80% 이상 술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새벽에. 이 사건 역시 새벽 3~4시 술자리서 일어난 일이었다. 강은일과 여성 2명이 포함된 총 지인 4명이 마셨다. 그 중 한 분이 화장실에서 강은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당시 강은일은 '내가 먼저 화장실에 들어갔고 남자 칸에서 나와 세면대 손을 씻고 있는데 여자가 나와서 나를 뒤에서 끌어안으면서 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여자가 '너희 집 잘 살아? 다 녹음 되고 있어'라고 했다고 한다. 누구의 얘기가 맞는지 모른다"며 그날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그는 "당시 증거라고는 가게에 있는 CCTV밖에 없었다. 화장실 안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CCTV에서 재밌는 게 발견 됐다"며 사건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Advertisement
황민구는 "밑에 통풍구가 없었다면 유죄가 확정이다. 저 통풍구가 강은일을 살렸다. 통풍구를 통해 화장실의 구조를 분석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 칸이 여자, 남자가 나뉘어져 있다. 그 가운데에 세면대가 있다. 통풍구로 문 열림 식별이 가능한 거다. 여성의 주장대로 강은일이 여자 칸에 들어갔다면 통풍구 사이에 들어가는 발이 보여야 하는데 없었다. 여자의 발만 포착됐다. 진술이 잘못 됐다. 그리고 여자 화장실은 좁아서 문을 열면 문이 무릎에 바로 닿는다. 사람이 들어갈 수가 없는 구조다. 이 두 개의 증거는 굉장히 유력한 증거가 됐다. 대부분의 성추행 사건이 피해자의 진술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명확한 증거가 없이는 빠져나오기 힘들어서 희망이 없다고 봤지만 이것을 찾아낸 순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심지어는 강은일이 문을 열고 나오려 할 때마다 여성이 옷을 잡고 끌어당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식별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하정우와 열애' 차정원, 과감한 플러팅 "커플옷 입고 만나면 1일"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가입경쟁 치열하겠네, 삼성, 어린이회원 기획상품 어디서 사야할까
- 5.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