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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갈 길 바쁜 KB스타즈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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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KB를 꺾으며 시즌 상대전적을 3승 3패로 마쳤다. 올 시즌 4승을 거두고 있는데, 이 가운데 3승을 KB로부터 낚아낼만큼 자신감이 컸고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반면 KB는 이날 패배로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고, 4위 BNK썸이 남은 5경기를 모두 패해야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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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전반에는 슈터 신지현을 자주 찾는 모습이 많았지만, 이후 정예림 김애나 등이 궂은 일을 하고 공격에서도 역할을 해주며 부담감을 줄여줬다"며 "오늘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더 높여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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