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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지난해 11월18일에 이사왔다. '동상이몽'에서 우리 집을 처음 공개해야해서 랜선 집들이를 참아왔다"며 "우리 집은 제가 일단 동네마다 가격마다 집을 싹 본다. 그 다음 마음에 드는 집을 1/10로 추린다. 정말 도장 찍을까 말까 할때 상진님을 데리고 간다. 얼마나 사는게 편하세요. 전 이 집을 들어오는 순간 밝았고 사람사는 느낌의 온화함을 느꼈다. 남편은 이 집을 처음에 잘 모르겠다고 했다. 제가 한강뷰는 가지고 가야한다고 했다"고 한강뷰 맛집인 이 집을 고른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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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전세집이라서 많은 것을 고치지 않는 것이 2번째 조건이었다"며 "지난번 집에서는 아이가 어려서 할 수 없었던 모서리 있는 가구나 남편의 허세책을 진열할 수 있게 됐다. 아이가 어릴 때는 책을 다 찢어서 놓을수가 없었다. 아기를 키우는 집을 모르게 하는게 목표였는데 아이가 거실에 텐트를 두고 싶어해서 나와있다. 오래된 매트를 그레이톤으로 바꿨다. 집이 덜 촌스러워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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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킹 사이즈가 차지한 안방에 대해서는 "침대가 너무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거거익선"이라며 "저희는 이불을 따로 쓰고 있다. 그리고 잘 때 저는 안대를 무조건 쓴다"고 TMI를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로 이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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