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에서 반전의 모자 살인사건 전말이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17회에는 김면중 형사, 김재기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사건을 생생하게 전한다.
17회의 첫 번째 이야기는 2013년 8월 인천의 한 지구대에 20대 남성이 찾아와 등산에 갔다는 어머니가 4일 째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에 실종 팀은 사건 접수 즉시 CCTV를 통해 정황을 살폈고, 실종 당일로 추정되는 날 어머니의 마지막 목적지가 산이 아닌 집이었던 것을 확인한다.
특히 어머니가 사라진 다음 날에는 어머니와 함께 살던 형까지 실종됐고, 그날 밤 형 소유의 차량이 강원도와 경북 일대를 730km나 주행한 것으로 확인돼 궁금증을 더했다. 차량은 집 앞 주차장에서 발견됐고,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까지 제거된 상태였다.
동생은 형이 재촉해 집에서 쫓겨났다고 진술했기에 형이 어머니에게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것으로 추측됐다. 그러나 사건은 반전을 맞이한다.
모자는 실종 42일 만에 참혹한 시신으로 돌아왔고, 그 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완전 범죄를 자신한 범인과 프로파일러를 꿈 꾼 위험한 공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범인까지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2'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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