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흥민(31·토트넘)이 부진하자 부쩍 이적 관련 소식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 이적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전 토트넘 레전드인 대런 벤트는 '토크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끝나고 손흥민을 이적시켜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제이미 바디, 세르히오 아구에로, 사디오 마네 뿐"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빅 클럽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로 꼽혔다. 이에 대해 프랑스 축구저널리스트인 조너선 존슨은 "PSG는 손흥민의 팬이 되겠지만, 손흥민과 같은 톱 클래스 선수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이 실현될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 스타인 스탠 콜리모어는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콜리모어는 최근 '캐치 오프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뮌헨에는 같은 포지션에 마네가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공짜로 보내줄 가능성이 낮다. 특히 만 31세라는 나이를 감안했을 때 토트넘이 7000만파운드 이상을 요구할 수 없다. 뮌헨이 절반의 이적료로 손흥민 영입을 문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랑스도 손흥민이 선택할 수 있는 리그다. 나는 PSG가 손흥민을 데려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손흥민은 훌륭한 프로페셔널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수준급 선수다. 손흥민은 결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아시아에서도 빅 스타이다. 손흥민은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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