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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창정은 히트곡 제조기로 '쏭꼬무' 코너에 등장, "신곡 '멍청이'로 다시 인사드리게 된 임창정입니다"라며 시작부터 텐션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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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 토크에서 임창정은 미니 3집 '멍청이'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연인뿐만 아니라 부모님, 친구 등 옆에 있을 때 멍청하게 소중함을 모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말한 임창정은 "아내에게 '멍청이'라는 소리 자주 듣는가"라는 질문에 "아내는 저한테 '멍청이'라고 하지 않는다. '으이구'라고 한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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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창정은 "원래 수록곡 '더 많이 사랑하길'을 타이틀곡으로 밀었다. 직원들이랑 팬들이 '멍청이'를 해야 한다고 했다. 아내도 '멍청이'를 선택했는데, 사실 여기서 졌다. 여자 이기는 남자는 없다"라며 아내 사랑꾼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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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임창정은 이날 '멍청이' 라이브로 레전드 가수의 면모도 드러냈다. 완벽 보컬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임창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흡을 이어갔고, "역시 레전드"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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