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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본라허는 "나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컨디션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손흥민 같지가 않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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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본라허는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향해 "새롭게 영입한 단주마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 득점이 없는 히샬리송에게 기회가 필요하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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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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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부진했던 손흥민에게 화살이 집중됐다.
HITC는 '손흥민은 상대 풀백을 뚫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손흥민이 개인 기량으로 상대 수비를 허물 능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콘테 감독이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손흥민을 벤치에 앉힌 경기는 딱 1회다. 바로 지난해 9월 18일 레스터시티전이다. 손흥민은 교체로 투입된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은 4골 중 3골을 이날 터뜨린 것이다.
콘테가 과연 언제까지 손흥민을 신뢰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콘테는 결국 손흥민이 살아나야 토트넘도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콘테는 손흥민이 아무리 슬럼프에 빠졌더라도 꾸준히 선발로 써 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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