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시혁님 뭐하세요, 빨리 '줍줍'하세요!"
진심이 터졌다. '인생 최고 비수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꿈'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준 따뜻한 시선에 시청자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재능 넘치는 참가팀의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에 "하이브, SM YG JYP 빨리 여기서 캐스팅해라. 대박 원석들"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16일 JTBC '피크타임(PEAK TIME)' 1차 글로벌 투표가 시작됨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피크타임'은 1·2회 연속 방송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글로벌 투표를 시작했다. 2회 말미 투표가 안내됨과 동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까지 했다.
'피크타임'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며 1차 글로벌 투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전날 1·2회 연속 방송된 '피크타임'은 참가팀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몰아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또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까지 정상급 수준인데, 데뷔 이후 기회를 만나지 못해 알바를 전전하는 등 상처입은 어린꿈들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여기에 실수를 과장 반복해 보여준다거나, 참여자들간 갈등을 왜곡해 노출하는 악마의 편집이 없다는 점도 호평일색으로 이어지게 했다.
홈페이지에 결과를 올리면서 오히려 탈락팀을 컬러로, 우숭팀은 흑백처리해 탈락한 멤버들에게 한번 더 시선이 가게 한 극강 디테일의 따뜻함이 그렇고 그런 오디션 프로그램에 싫증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피크타임'은 방송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바이벌 라운드' 무대 풀버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등, 발빠르게 호응을 하기도.
한편 6회 본방송 종료 시점인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피크타임' 1차 글로벌 투표는 "피크타임을 만들어주고 싶은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팀 및 개인에 대한 투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얻은 누적 투표수로 참가팀들의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신곡 매칭 예측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16곡의 신곡을 미리 들어보고 각 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매칭하면 투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이는 8회 본방송 전까지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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