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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은 16일 자신의 개인계정을 12년 전 뇌수막종 진단을 받은 후 추적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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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혜영은 한쪽 팔에 큼직한 주사기를 달고 있는 사진과 함께 투병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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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고 처음 3년은 6개월마다 그 후 3년은 1년마다 그 후엔 3년마다 추적관리를 하기로 한 후 오늘 3년이 되는 두 번째 MRI 검사"라고 말문을 연 황혜영은 "그 12년 전 나 홀로 병원에서 진단을 듣게 했다는 미안함으로 내게 발목 잡힌 남자와 난 결혼을 했고 목숨 걸고 아들 둘을 낳았고 알콩달콩과 지지고 볶고 미치고 환장하는 그 중간 어딘가의 시간이 12년이나 흘렀는데 진단받은 병원을 들어설 때부터 기분은 다운되고 십수 번을 찍은 MRI이고 십수 번째 맞는 조영제인데도 아직도 매번 새록새록 낯설고 두렵다"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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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검사 결과 나오는 이제부터 1주일이 또 내 맘속에선 폭풍 속이겠지만 힘든 맘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티 안 내고 조용히 마인드컨트롤해야겠지"라고 의지를 다지며, "매일 같은 일상 매일 보는 얼굴 매일 하는 내 생활들이 다시금 소중해지는 하루다. 관리 잘해야 되는 내 친구 뇌 수막종"이라며 담담히 말했다.
1973년생 만 50세 동갑내기인 이들 부부는 최근에도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 번은 애들 없이 둘이 밥 먹고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달달 모드로 부러움을 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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