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미국에서 메이저리그(MLB)와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허 총재는 지난 14(이하 한국시각)일 LA 에인절스 존 카피노 사장, LA 다저스 마케팅 책임자인 론 로슨과 만나 2024 KBO리그 개막전 및 KBO-MLB 구단 간 시범경기 개최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MLB 측에 KBO리그 스폰서, 광고, 프로모션 권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면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15일엔 김영완 LA 총영사, 정상원 LA 주미한국문화원장을 만나 2024 KBO리그 개막전 미국 현지 개최 배경과 계획을 밝히며 경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두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16일엔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와 회동하며 2024 KBO 리그 개막전 개최 시 MLB 사무국의 전폭적인 지원 및 협조 요청과 함께, 한-미 양국 야구계 현안 및 향후 전략적 업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흘 간의 일정을 소화한 허 총재는 17일 NC 다이노스-WBC 대표팀 간 연습경기가 펼쳐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을 찾아 코치진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허 총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피터 시들러 구단주, 에릭 그룹너 사장과 일정을 마지막으로 24일 귀국한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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