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결국 치매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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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의 가족들은 17일(한국 시각) 윌리스의 최근 진단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윌리스는 현재 전두측두엽 치매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022년 봄에 윌리스의 실어증 진단을 발표한 이후 그의 상태는 더욱 악화돼 이제 전두측두엽 치매(FTD)라는 보다 구체적인 진단을 받게 됐다"며 "안타깝게도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윌리스가 직면한 질병의 한 가지 증상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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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통스럽지만 마침내 명확한 진단을 받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다른 형태의 치매보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며 성격 변화, 언어 장애, 운동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앞서 지난 해 3월 윌리스의 가족들은 "윌리스가 실어증 진단을 받아 연기를 은퇴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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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0년대 '다이하드'시리즈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된 윌리스는 각종 작품에 출연하며 골든글로브,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한 할리우드 대표적인 액션스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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