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다인 TV, e마트서 49만원 주고 산 것"
배우 견미리가 17일 공개된 온라인 매체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딸 이다인의 '내방 거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승기의 예비 신부 이다인은 예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거실에 대형TV가 걸려있었다. 네티즌들은 "집이 얼마나 크길래 내방에도 거실이 있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견미리는 "연예인으로 주목을 받는다고 해서 남들보다 특별한 삶을 사는 건 아니다. 다만 대중의 관심 대상이 되는 만큼 말 하나 행동 하나에 조심하고 주의해야한다는 걸 새삼 느낀다"며 "보통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들은 별도로 TV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 TV는 이마트에서 49만 원을 주고 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딸들이 연기활동을 하면서 모니터할 TV가 필요하다고 해서 평범한 걸로 사준 건데, 올린 시점이나 방식이 적절하지 못했다. 보신 분들께서 불편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대신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에서 견미리는 예비사위 이승기에 대해 "남녀 간 사랑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 같다. 인연이 닿으면 그 자체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라며
"반듯하고 건실한 남자를 사윗감으로 맞는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대로 매우 용기 있고, 배려와 아량, 희망 에너지가 넘친다. 승기 군이 식구로 합류하게 되면서 집안 분위기도 많이 밝아졌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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