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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예비 신부 이다인은 예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거실에 대형TV가 걸려있었다. 네티즌들은 "집이 얼마나 크길래 내방에도 거실이 있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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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딸들이 연기활동을 하면서 모니터할 TV가 필요하다고 해서 평범한 걸로 사준 건데, 올린 시점이나 방식이 적절하지 못했다. 보신 분들께서 불편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대신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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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하고 건실한 남자를 사윗감으로 맞는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대로 매우 용기 있고, 배려와 아량, 희망 에너지가 넘친다. 승기 군이 식구로 합류하게 되면서 집안 분위기도 많이 밝아졌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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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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