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하나의 빛'이라는 뜻을 담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전은 16일 2023시즌 유니폼 'LIGHT OF HANA-하나의 빛'을 공개했다. LIGHT OF HANA는 과거 '축구특별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K리그1으로 돌아온 대전하나시티즌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테마로 디자인된 유니폼이다.
컬러는 하나금융그룹의 고유색인 하나그린색을 메인으로 사용하였으며, 과거 대전시티즌의 상징색인 자주색과 승격을 기념하고 명문클럽으로의 발전을 의미하는 황금색이 포인트 컬러로 사용되었다. 디자인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대전 엑스포의 상징물인 한빛탑과 엑스포다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재창단한 후부터 사용하고 있는 상승을 의미하는 세로 스트라이프 무늬를 키 비주얼로 활용했고, 전면 중앙에는 한빛탑 머리 부분의 원형 조형물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불어 유니폼 좌측 하단에 하나금융그룹의 상징인 숫자'1'과 대전의 'D', 그리고 엑스포 다리의 형상을 적용한 컨셉 로고를 넣으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상의는 폴리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신축성과 흡한속건(땀흡수와 건조기능) 기능을 향상시켰다. 하의는 주로 런닝용 쇼트로 사용하는 우븐 느낌의 나일론 폴리 혼합소재로 착용감이 매우 가볍다.
디자인은 대한축구협회,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등과 작업한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에서 진행했으며, 제작은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인 아스토레에서 진행했다.
한편,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개막전은 강원FC를 상대로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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