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0)가 루푸스 약물을 복용한 탓에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몸무게 증가로 과도한 비난을 얻은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과거 루푸스와 양극성 장애 진단 받은 사실을 공개한 그는 "약을 복용하면 체중이 증가하고 약을 안 먹으면 다시 살이 빠진다. 내가 먹는 약은 중요하고 나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줄거라 믿는다. 그리고 나는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몸매를 항상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열린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살쪘다는 악플에 "연휴를 즐기느라 체중이 조금 늘었다"며 쿨하게 응수하기도.
셀레나 고메즈는 팬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그는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는 이들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모두가 아름답고 훌륭하다는 걸 꼭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4년 루푸스 진단을 받았다. 루푸스는 몸의 면역체계가 몸의 조직과 장기를 공격할 때 발생하며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애플TV+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마이 마인드 앤드 미'(Selena Gomez: My Mind & Me)에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파서 바로 운 적도 있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셀레나 고메즈 개인 계정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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