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 합류한 아도니스 메디나(27)의 활약 여부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나는 올해 총액 63만6000달러(계약금 3만6000달러, 연봉30만달러, 옵션 30만달러)에 계약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메디나는 메이저리그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 1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5.35다. 마이너리그에선 135경기(선발 106경기) 36승33패2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3.83이다. 2022시즌엔 뉴욕 메츠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6.08이었다.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8경기(선발 2경기)에 나서 31이닝을 던지며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KIA는 '메디나는 150㎞가 넘는 빠른 공과 결정구로 던지는 싱커가 위력적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구속에도 제구가 안정적'이라고 소개했다.
KIA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메디나는 "KBO리그 최고 명문 구단이자 팬층이 두터운 구단으로 알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KBO리그에 대해 아직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메디나의 초반 적응을 돕고 있다. 메디나는 "소크라테스로부터 '야구라는 게 어떤 나라에서든 크게 다르지 않다.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면 된다'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메디나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4차례 불펜 피칭과 1번의 라이브 피칭 등으로 서서히 투구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KIA 김종국 감독은 "투심이 150㎞ 가까이 나온다는 보고를 받았다. 구위 자체가 좋은 투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디나는 "모든 구종에 자신이 있지만, 싱커가 타자들에게 혼란감을 줄 수 있는 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IA 코치진들은 메디나의 투구를 두고 2017년 V11을 이끌었던 헥터 노에시를 떠올리는 눈치. 김 감독은 "부드럽게 공을 던지는 모습이 헥터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메디나는 "나 역시 부드럽게 공을 던지는 쪽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메디나는 "도미니카리그 시절 180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도 있었다. 올해 목표는 15승이다. 이닝, 승수 모두 그 이상을 이루고 싶다. 팀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승리를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5."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