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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중인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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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는 고기를 구워 사유리, 젠과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를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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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아니면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아 고민이었던 사유리는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젠이 편식이 심했다. 오늘은 잘 먹어서 감동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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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자, 안나 또한 "처음 봬요 오늘 애들이랑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안나는 개인 개정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당시 안나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 저를 계속 살아가게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한 세포(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낸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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