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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달 리그컵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임대 신화를 쓰나 했더니, 이후 존재감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기록을 보면 처참할 정도다.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베르호스트는 첫 7경기에서 단 1골만을 넣었다. 90분 당 페널티박스 안 터치수는 2.9회에 그치고 있다. 맨유 내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90분 당 슈팅 수는 0.6회, 1회도 되지 않는다. 스콧 맥토미니 보다도 아래다. 맨유에 없는 다른 옵션을 제공해줄 것이라 믿었지만, 포스트 플레이도 인상적이지 않다. 결국 텐 하흐 감독은 공격수 베르호스트를 포기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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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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