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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아들들은 체육부장배라고 적혀있는 반면,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체육부장 '김종국'에 불만을 토로하던 중 조교 차림을 한 허경환을 보고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이번 캠프는 '차기' 체육부장을 꿈꾸는 허경환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상남자 캠프'였던 것. 이를 향한 아들들의 거센 반발도 잠시, 상남자 끝판왕인 '사부 이동준'의 등장으로 말문이 닫히고 모두의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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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상남자'를 가리기 위해 눈 덮인 빙판 위에서 본격 대결을 펼쳤다. 영하 15도를 웃도는 강추위 속에서 대결하는 아들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마저 한기가 흘렀다고. 특히, 빙판 위 선착순 달리기 대결에서 아들들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맨발 투혼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아들들의 역대급 몸 개그 향연에 스튜디오에서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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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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