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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영식(민성욱)은 기자들에게 "이상준 배우의 아들을 20년 동안 사랑으로 대신 키운게 사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누구의 부탁이냐"는 질문에는 "이상준 어머니의 부탁이다"라고 이야기한 후 사라졌다. 이를 들은 장세란(장미희)은 "조카가 같은 질문에 매일 시달려서 그렇다"라고 무마했지만, 결국 기사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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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과 김태주(이하나)는 20년 전, '장영식' 이름으로 접수된 유전자검사지를 받게 됐다. 검사 3건 모두 '불일치'로 되어 있었다. 결국 장영식은 장지우(정우진)이 이상준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 됐다. 이상준은 "장영식 내 앞에 무릎 꿇게 하고 정식으로 사과 받을겁니다"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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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주(이하나)가 오희은을 같이 만났다. "왜 내 눈에는 병을 빌미로 협박하는 것처럼 보일까요. 부모님한테 찾아오신건 선 세게 넘은거다. 그래서 소림이한테 절대 헤어지지 말자고 할 참이다"라고 더 강하게 이야기했다. 오희은을 만난 장현정과 김태주는 암이라는 그의 말을 더욱 믿지 못하고 계속 의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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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수(양대혁)는 민트에 스카웃제의를 받고 회의에 참가했다. 이에 신무영은 "조남수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 퇴사가 아니라 파면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조남수가 참여하면 민트와 맺은 계약은 전면 파기하도록 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오희은은 조남수에게 "빨리 나가라"며 쫓아냈고, 오희은의 약점을 알고 있는 조남수는 복수를 예고했다.
결국 김소림은 신무영에게 "우리 헤어져요"라고 이별을 고했다.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가족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무영 회원님 가족들한테도 마음 다치게 하면서 만나고 싶지 않다. 헤어져요. 그러는게 좋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신무영은 "이런 말 염치없지만, 나 한번만 믿어줘요"라며 손을 붙잡았따. 하지만 김소림은 "제발 저 좀 놔주세요"라고 손을 뿌리치며 "그동안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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