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WBC 대표팀 선발 후보 구창모(NC 다이노스)가 첫 실전 등판에서 2실점했다.
구창모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첫 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 2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점)했다. 총 투구수는 20개.
선두 타자 김도영의 유격수 강습 타구를 오지환이 놓쳐 출루를 허용한 구창모는 김호령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줬고, 그 사이 김도영이 홈까지 밟아 첫 실점했다. 이어진 무사 2루에선 이창진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째를 기록했다.
구창모는 황대인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석환에 진루타를 내주면서 맞이한 2사 3루에서 류지혁을 볼넷 출루시켰으나, 변우혁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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