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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인 이의리와 마주한 변우혁은 2B2S에서 가운데로 몰린 직구에 미련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크게 뻗어간 공은 좌익수가 추격을 포기할 정도로 여유롭게 좌측 스탠드에 꽂혔다.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5타자를 상대로 1이닝 무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이의리가 내준 첫 안타이자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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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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