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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환은 민재이(전소니)에게 결백을 입증하려면 도성에 있는 살인사건을 해결해 능력을 입증하라고 명령했다. 민재이는 이환의 말대로 피해자들의 몸에 새겨진 글자와 사건 장소, 발생 시간 등을 고려할 때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글자가 있을 것이라며 대신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추리를 차근차근 펼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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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민재이를 돕고자 이환도 '남산골 박선비'로 변신,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시체에서 단서를 발견하는 일이라면 조선 팔도에서 김명진을 따라올 자가 없기에 그를 만나러 만연당으로 가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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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민재이를 외면한 이환은 만연당 사제와 입가에 미소를 띄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빛나는 외모와 타고난 기품으로 첫 등장부터 장가람과 김명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환이 과연 만연당 사제와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형성할지 왕세자의 이중생활이 시작될 '청춘월담' 5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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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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