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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신인 윤영철이 사사구 한 개 없이 강백호 박건우 오지환 김혜성 이정후 양의지 최정 김현수 박병호를 상대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
KIA 윤영철이 3회초 팀의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윤영철은 첫 타자 강백호에게 좌전 2루타를 내준 후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하지만 2사 3루에서 김혜성과 풀카운트 승부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이정후를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친 윤영철은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양의지를 좌익수 뜬공을 처리한 윤영철은 최정과 김현수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했다.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로 내준 윤영철은 강백호를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4회를 마무리했다.
윤영철은 2이닝 동안 4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하지만 사사구는 하나도 없었고, 전혀 주눅들지 않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피칭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국가대표 타선을 상대로 프로 데뷔 후 첫 실전 피칭을 한 윤영철을 45구 피칭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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