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980년대 인기 TV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의 원작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교도통신은 20일 마쓰모토가 이날 급성심부전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1954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만화 '꿀벌의 모험'을 만화잡지 '만화소년'에 연재하며 만화가가 된 마쓰모토는 1971년부터 1981년까지 '주간소년킹'에 연재한 '은하철도 999'로 인기 만화가 대열에 들어섰다.
'은하철도 999'는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은 테츠로가 신비로운 여인 메텔과 함께 복수를 꿈꾸며 우주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는 이밖에도 '천년여왕' '하록선장' '우주전함 야마토'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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