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의 한 야구선수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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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팀 선수인 앤더슨 코마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커밍아웃을 했다.
코마스는 "프로야구 선수가 된 것은 내게 일어난 최고의 일"이라고 하면서 "게이들은 이 삶에서 무언가 할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다. 날 봐라. 나는 게이다. 그리고 나는 프로 스포츠 선수다. 나는 내 꿈을 위해서 나가는 걸 멈출 수 없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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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스는 2016년 7월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당시 자유 계약 신분이었다. 그는 외야수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투수로 전향했다. 지난해 애리조나 콤플렉스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화이트삭스에서 선수 육성을 담당하는 크리스 게츠 선수육성총괄 감독은 코마스의 커밍아웃에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코마스가 쓴 글로, 우리 모두는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그가 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개인적인 부분을 공개해 더욱 편안해질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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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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