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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마조스는 지난 12일 LA 노숙자 시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공식적인 사망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의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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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는 미국 래퍼 갱스터 부가 사망했는데 펜타닐 성분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배우 히스 프리먼도 41세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미드 '본즈'로 인기를 모은 프리먼은 텍사스 오스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 등에 따르면 그는 술, 펜타닐, 코카인 등을 복용하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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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펜타닐이라면 한국 연예계는 프로포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가장 충격을 준 것은 유아인이다.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에 이어 대마초를 흡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감정 결과가 나와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지난 1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유아인의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로부터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경찰은 유아인이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를 수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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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등래퍼2'로 얼굴을 알렸던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는 마약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 해 7월 인천시 계양구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필로폰을 투약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돈스파이크는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이중 일부를 여성 접객원 등과 총 14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8회에 걸쳐 타인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지만 검찰은 항소했다.
마약이 미국은 물론 한국 연예계도 뒤흔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 파장은 단순히 본인에게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에 심각성이 더하다. 연예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며 외면받는 현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연예계 마약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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