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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은 배수진에게 "래윤이가 성욱이랑도 잘 지내냐"며 손자 래윤과 배성욱과의 관계를 물었다. 이에 배수진은 "래윤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고 배동성은 "사진 올리는 거 보면 잘 놀아주는 것 같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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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이 걱정하는 것은 래윤의 마음이었다. 그는 "래윤이가 헷갈려하지 않나? 아빠가 왜 두 명인지?"라고 물었고 배수진은 "나한테 갑자기 딱 한 번 물어보더라. '엄마 왜 나는 아빠가 둘이냐'고. 그래서 '아빠가 아예 없는 사람도 있고 한 명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래윤이는 아빠가 두 명이라 두 배로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 해줬다"고 답했다. 이에 배동성은 "잘 얘기 해줬다"며 딸을 다독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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