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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은 "40세에 늦게 결혼해 신혼을 즐기며, 일도 활발하게 했는데 2년 전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경과가 좋았는데 전신마취 깨어날 때가 너무 힘들었다"며 갑상선암 투병 당시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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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형균은 갑상선암이 임파선까지 전이됐던 아내의 당시 상황에 "사고가 정지되는 느낌이었다"며 죄책감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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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던 차에 암 진단을 받은 터라, 갑상선암 수술로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임신이 어렵지 않을까 더욱 걱정했던 민지영. 이에 김형균은 "냉동 배아를 한다고 하길래 몸 추스르고 하자"며 반대했지만, 민지영은 결국 임신을 위해 암 수술을 3개월이나 미뤘다고. 민지영은 "현재 건강하다. 잘 극복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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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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