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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여덟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린 박군, 한영 부부가 결혼 2년 차 일상을 공개한했. 열애 공개 후 일주일 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이들이 1년이 지난 지금, 신혼부부다운 달달한 모습뿐만 아니라 살벌한 결혼의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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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군은 새벽 스케줄을 마친 한영을 위해 중식당 6년 아르바이트 출신다운 놀라운 스킬을 발휘, 정성껏 아침상을 차려냈다. 그러나 달달한 신혼 냄새를 풍기던 식사 자리에서 아내 한영의 갑작스러운 설교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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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트를 방불케 하는 '칼각' 정리 정돈과 먼지 한 톨 보이지 않는 모델하우스급 '초깔끔'한 신혼집이 공개돼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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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의 기상천외한 위생관에 놀란 서장훈은 "죽기 전에 한 번 씻겠네"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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