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웨스트햄전 골의 역사적 의미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2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쏘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역대 두 번째 최다골 기록자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웨스트햄전 골은 토트넘에게 중요한 승리를 가져왔을 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시대 토트넘의 역사를 썼다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골이었다'고 썼다.
'후반 27분 해리 케인의 어시스트를 받은 손흥민의 날카로운 마무리로 우리 토트넘은 2대0으로 승리했고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4위로 올라섰다'면서 '이 골은 대한민국 스타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98번째 골(254골)로, 테디 셰링엄(236경기 97골)을 제치고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2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최근 맨시티전 결승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지미 그리브스의 토트넘 통산 200골 기록을 깨고 모든 대회에서 266골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200골을 달성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1992~1993 시즌부터 시작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선수 역대 두 번째 '100골 달성 선수'가 되기까지 단 2골만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 이상을 넣은 단 8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이 100골을 달성하면 리그 34번째 기록을 남기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웨스트햄 교체 5분 만에 골로 존재감을 입증한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26일 오후 10시30분 펼쳐질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99호, 100호골 역사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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