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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이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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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감독은 2010년 현역 은퇴한 후 곧바로 KIA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새롭게 부임한 김기태감독 시절에는 1군 주루코치를 맡아 김 감독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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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11번 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선수단과 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김기태 감독이었지만, 우승 후 동행은 2년을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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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기태 감독은 일본으로 건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 수석코치(2021)와 1군 타격 코치(2022)를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번 시즌부터 KT 위즈 2군 감독을 맡은 김기태 감독은 야구대표팀에도 타격 코치로 합류했다.
옛 제자들이 너나할것 없이 김기태 코치를 반겼다. 김기태 코치도 선수들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5년 만의 해후에 감격스러워 했다.
'호랑의들의 영원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따뜻했던 만남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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