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미래 100년을 향한 경영전략을 내놨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MG홀에서 진행된 '2023 경영전략 보고회'에서 ▲ESG경영 ▲윤리경영 ▲디지털전환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새마을금고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의 내재화'를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 ESG경영전환선포 이후 2022년 'ESG경영 기본계획 및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해 ESG경영을 위한 조직개편과 제도정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기존의 사회공헌의 틀에서 벗어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국외 새마을금고 전파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금고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선다. 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걸친 조사와 연구를 실시해 이를 기반으로 단계별 혁신과제를 추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전략 디지털전환(DT)를 추진해 '새마을금고 DNA자체를 디지털화'한다.
새마을금고는 2019년 디지털금융 전담부서 설치 이후 2020년 통합IT센터 구축, 2022년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 등의 과정을 거치며 '금융의 디지털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해왔다. 올해는 '통합 앱 구축' 및 '빅테크 업체와의 협업 강화를 중심사업으로 진행하며 개방형 디지털혁신과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부가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3년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과 자산 300조원 달성'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현장중심경영'과 '조직원 상호간의 협업'을 통해 새마을금고 100년 미래에 걸맞는 성장동력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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