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수만 측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수만이 새로 설립한 CTP(CT 플래닝 리미티드) 김한구 대표는 "최근 떠돌고 있는 루머로 당사는 브랜드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개인과 주체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CTP는 이수만은 창립 이래 현지 및 관련국 법률을 엄격히 준수했고 일체의 세금을 모두 납부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성수 SM 대표는 1차 성명 발표를 통해 이수만이 라이크 기획의 해외 버전인 CTP를 통해 SM으로부터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수만이 SM과 타 레이블간의 정산이 되기 이전에 수익의 6%를 선취하는 방식으로 정상계약보다 많은 금액을 챙겼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수만이 역외탈세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인 바 있다.
다음은 김한구 대표 입장 전문.
최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CT Planning Limited에 대한 루머로 인해 당사는 브랜드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으며 당사의 합법적 권익을 지키기 위해 공식적으로 아래와 같은 특별성명을 발표합니다.
"CT Planning Limited" (이하 "CTP"라 함)는 "아시아문화 시장이 세계문화시장의 중심이 되는 것을 촉진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기획 및 해외 프로듀싱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유한공사(주식회사)입니다. 중국 홍콩에서 설립, 등록되었으며 현재 베이징에 자회사가 설립되어 운영 되고 있습니다.
CTP와 이수만 프로듀서는 창립 이래 현지 및 관련국 법률을 엄격히 준수하였고 일부 인사들의 허위사실 유포와 달리 일체의 세금을 모두 납부하였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인터넷상에서 이뤄진 모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당사는 해당 허위사실을 유포한 개인과 주체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와 동시에 여러분께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나의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구축하는 사명에 주력하고 있는 CTP는 창립 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높은 수준의 범 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여러분께 선사해드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분들과 함께 Web3.0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문화 산업을 개척하는 사명에도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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