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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임시완은 정말 잘해줬고 현장에서도 가만히 안 있을 정도로 계속 돌아다니며 노력을 많이 하더라. 성격적으로도 똑똑하고 전략적이고 계획적인데 평소 성격이 이 작품 속 캐릭터와도 잘 묻어난 것 같다. 그래서 임시완이 연기한 준영이라는 인물이 매력적이고 구체적으로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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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천우희는 영화 '써니'(11, 강형철 감독)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소화한 바, '원조 맑는광'으로서 임시완과 비교에 "임시완이 연기한 '맑눈광'과 내가 '써니' 때 연기한 캐릭터가 조금 다른 것 같다. 나는 '써니' 때 사랑받지 못해 생긴 광인이었고 또 아픔이 있는 처절한 광인이었다. 게다가 '써니' 캐릭터는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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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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